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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자기소개 부탁해요!
- 안녕하세요! 저는 초록색과 자연을 좋아하는 22살 김선호라고 합니다.
Q2. 오늘의 코디 컨셉은?
- 귀여우면서도 섹시함이 느껴지는 무채색 위주의 코디를 해봤습니다🖤
Q3. 평소 즐겨 입는 코디 스타일을 알려주세요!
- 과거에는 좀 과하게 코디해서 입었었는데, 요즘은 입었을 때 편안하고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옷들로 입게 되더라고요.
Q4. 오늘 입은 카고 스커트와 실버 쇼퍼백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 제가 키가 좀 큰 편이라 롱스커트를 구매하면 항상 기장이 애매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스커트는 롱한 기장감 덕에 키가 큰 저에게도 아주 딱 맞아요. 물론 키가 작으신 분들도 예쁜 롱스커트로 소화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스커트 밑단의 스트링도 귀여운 포인트!
쇼퍼백은 보부상인 저에게 아주 딱이랄까요. 엄청 가벼운데 넉넉하게 들어가는 수납력이 마음에 들었어요. 특이한 텍스처와 실버컬러가 미니멀한 룩에 포인트가 되는 점도 좋아요.
Q5. 어떤 상황에서 이 옷을 입고 싶은가요?
- 평소에 친한 친구들과 카페를 자주 다니거든요. 카페에 갈 때 자연스럽게 꾸민듯하면서도 편안함을 챙기고 싶을 때에 입고 싶어요. 피크닉 갈 때도 좋겠네요. 뭔가 데일리로 입기 좋은 것 같아요.
Q6. 옷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 옷의 소재요. 예전에 무작위로 옷을 구매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입다 보면 오래 입을 수가 없더라고요. 마감이 제대로 안 되어있다거나…아끼는 옷인데도 불구하고 버려야만 했던 적이 있거든요. 패스트패션에 맞춰서 옷의 소재 같은 건 따지지 않고 그저 유행에 따라 옷을 구매하다 보니, 옷장은 터질 거 같은데 막상 입을 옷은 없고. 하하. 그런데 버리기는 싫은 거 있죠? 이게 무한 반복되더라고요. 옷도 어떻게 보면 쓰레기인 거잖아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었죠. 그러다 보니 요즘의 저는 가격대가 있더라도 그 가격대에 맞는 값어치를 하는. 그러니까 디자이너가 그 옷에 얼마나 신경을 썼고 정성을 들였는지, 좋은 원단을 썼는지,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인지를 보고 구매하는 것 같아요.
Q7. 프로덕트 스토리지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 퓨어함과 네츄럴함. 이 브랜드만의 정성이 느껴진달까요? 뭔가 따뜻하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정성이 느껴지는. 그런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느꼈어요. 그래서 항상 관심 있게 보고 있었어요. 하하.
Q8. 오늘 입은 룩에 어울리는 노래를 추천한다면?
- 빈지노의 <여행 Again>을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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