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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자기소개 부탁해요!
- 캐릭터 기반의 리빙 팬시 브랜드에서 일하고 있고, 아트토이와 일러스트 기반의 브랜드 <케짐 빌리지>와 유튜브 채널 <케짐>을 운영하고 있는 최혜진입니다🏠

Q2. 오늘의 TMI는?
- 인터뷰하기 전까지도 아트토이 작업을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요새 스우파를 재미있게 보고 있고, 이틀 동안 감기에 시달리고 있는 중이에요.

Q3. 평소 즐겨 입는 코디 스타일을 알려주세요!
- 편한 스타일과 페미닌한 스타일로 즐겨 입는데, 평소에는 주로 페미닌하게 입고 다녀요. 액세서리는 실버 위주의 목걸이와 반지를 즐겨 하고 가방이나 옷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키링 다는 것도 좋아해요. 그리고 대부분 무채색 계열이나 아이보리 계열 위주로 코디해서 입는 편이에요.

Q4. 오늘 입은 미니 사이즈 실버 쇼퍼백과 키링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 우선 실버백은 안과 겉 둘 다 포켓이 달려있는 점! 제가 자주 쓰는 카드를 넣어두기 좋더라고요. 나중에 알게 된 건데 쇼퍼백을 제작할 때 남은 자투리 원단으로 겉 포켓을 만들었다는 점을 알게 된 뒤로 좀 더 애착이 생겼어요. 친환경적인 포인트라서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실버 러버거든요. 엄청 광이 나거나 무광이 아닌 적당한 반광의 실버인 것도 좋았어요. 부담 없는 미니 사이즈와 적당한 깊이감도 마음에 들었고요. 키링은 미니어처 쇼퍼백에 택과 주머니가 달려있는 디테일이 참 귀여웠어요. 제가 아트토이를 만들고 있다보니 아트토이 분야에서도 큰 버전과 미니 버전이 함께 있을 때 둘 다 매력이 산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제품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Q5. 어떤 상황에서 이 백을 들고 키링을 달고 싶은가요?
- 실버백은 동네 근처 카페에 갈 때 들고 가고 싶어요. 가볍게 나가는 날이니까 필기구나 조그마한 공책, 립스틱, 지갑 정도만 들고 다니는데 그런 용도로 사이즈가 아주 딱이에요. 키링은 넉넉하고 편한 바지를 입었는데 좀 심심하다? 싶을 때 벨트 고리에 걸어주면 멋쟁이가 될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하하.

Q6. 자신의 매력 포인트가 있다면?
- 저만의 에너지요. 같이 있으면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거든요. 춤춰달라하면 춤춰줄 수 있고 노래 불러달라 하면 불러줄 수 있는… 함께 하면 즐거운 사람이에요. 굉장히 긍정적인 성격과 실행력이 좋은 점도 저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네요.

Q7. 프로덕트 스토리지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 일상에서 편하게 사용하고 입을 수 있겠다는 첫인상이 강했어요. 친환경을 추구하는 브랜드라고 소개하길래 어떤 소재로 옷을 만들까? 하는 소재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러면서 동시에 좋은 소재와 좋은 가치관을 가진 브랜드여서 믿고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방 제품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었는데 나오는 제품마다 다 가지고 싶었어요. 꽤 오랫동안 이 브랜드를 지켜봐왔던 사람으로서 인스타그램의 피드나 사진의 감성이 제품에도 똑같이 묻어 나오는 게 신기하기도 했어요. 제품과 사진의 컨셉이 일관성 있으면서도 일상적인 무드가 잘 묻어 나오는 브랜드더라고요.

Q8. 프로덕트 스토리지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 일상에서 편하게 사용하고 입을 수 있겠다는 첫인상이 강했어요. 친환경을 추구하는 브랜드라고 소개하길래 어떤 소재로 옷을 만들까? 하는 소재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러면서 동시에 좋은 소재와 좋은 가치관을 가진 브랜드여서 믿고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방 제품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었는데 나오는 제품마다 다 가지고 싶었어요. 꽤 오랫동안 이 브랜드를 지켜봐왔던 사람으로서 인스타그램의 피드나 사진의 감성이 제품에도 똑같이 묻어 나오는 게 신기하기도 했어요. 제품과 사진의 컨셉이 일관성 있으면서도 일상적인 무드가 잘 묻어 나오는 브랜드더라고요.

Q8. 프로덕트 스토리지가 동물 복지와 친환경 등 윤리적인 패션을 지향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사실 저도 프로덕트 스토리지에서 비건 패션을 처음 접했어요.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들어서 아무튼 간 좋은 거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던 터라. 구체적으로 무슨 소재를 사용하는지, 비건 패션을 실행했을 때에 동물이나 자연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등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언급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9. 옷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 원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제가 자주 입거나 입었을 때 좋았던 원단들을 기억하고 있거든요. 니트나 가디건 같은 의류는 특히 원단에 따라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컬러도 중요해요. 무채색 위주를 즐겨 입는 편이라서 그런가 프덕에 무채색 위주의 옷들이 많아서… 제 취향입니다!

Q8. 오늘 입은 룩에 어울리는 노래를 추천한다면?
- 스텔라장의 <Walking down the road!>를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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