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뒤로


Q1. 자기소개 부탁해요!
- 안녕하세요! 저는 브랜드 디자이너로 시작해서 <와이스>라는 플랫폼에 오퍼레이터를 담당하고 있는 30살 장성진입니다.

Q2. 오늘의 TMI는?
- 오늘 지각해서 택시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늦잠을 너무 오래 잤어요. 하하하. 아! 하나 더 있어요. 저녁 식사로 돈가스를 먹자고 했다가 제가 족발을 먹자고 하는 바람에 족발을 먹었는데 맛이 없어서 조금 후회했어요🥲

Q3. 평소 즐겨 입는 코디 스타일을 알려주세요!
- 예전에는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은 텍스처로 포인트를 주고 있어요. 점점 편한 걸 추구하고 있어서 점점 미니멀한 걸 찾게 되는 것 같아요.

Q4. 오늘 입은 블랙 카고 팬츠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 평소에 팬츠를 입을 때 벨트를 하는 걸 굉장히 불편해하거든요. 그런데 이 팬츠는 뒷 밴딩이 되어있어서 벨트 없이 입어도 편안하게 잘 맞더라고요. 가벼우면서도 주머니가 크게 달려있는 점도 좋고요. 주머니에 단추를 넣을 수 있는 홀이 대각선으로 되어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쇼퍼백은 백과 손잡이가 일체형으로 되어서 튼튼하고 안정감 있는 점이 좋았어요. 구김이 가는 특이한 소재도요!

Q5. 어떤 상황에서 이 옷을 입고 싶은가요?
- 작은 카페나 전시를 보러 갈 때 편하게 입고 가고 싶어요. 꾸안꾸로 갈 수 있을 것 같거든요.

Q6. 자신의 매력 포인트가 있다면?
- 저는 몰입도가 굉장히 좋아요. 뭐든지 간에. 대화에서도 일에서도 몰입도가 좋아서 하나를 하면 열정적으로 하려고 하는 게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저에게도 몰입감을 갖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저의 매력 포인트이지 않나 싶습니다.

Q7. 프로덕트 스토리지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 안정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프로덕트 스토리지를 봤을 때… 엄청나게 색이 뚜렷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색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향이 엄청 강한 것도 아닌데 없는 것도 아니고, 굉장히 담백하고 무채색의 느낌이 매력적인…비유하자면 평양냉면 같은 그런 브랜드였달까요. 평양냉면은 뚜렷한 맛이랄 게 없이 슴슴하고 밍밍한데 그런걸 무슨 맛으로 먹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 슴슴하고 밍밍한 맛이 평양냉면 만의 새로운 맛이거든요. 평양냉면처럼 프로덕트 스토리지만의 슴슴한 맛이 있는 게 비슷하다고 느껴졌어요.

Q8. 프로덕트 스토리지가 동물 복지와 친환경 등 윤리적인 패션을 지향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사실 비건이라는 단어를 오용하고 있는 업체들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비건 레더’라는 건 결국에는 인조가죽인거잖아요? 원래 인조가죽을 팔고 있던 업체들도 비건 레더라고 하면서 가격을 올려버린다거나…전체적인 시장의 인식을 흔들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저는 프로덕트 스토리지가 이념적인 부분을 지속적으로 밀고 나갈 수 있는 브랜드가 되면 좋겠어요.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을 활용하고, 환경을 해치는 어떠한 특정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이런 것들을 프로덕트 스토리지만의 매력 포인트로 밀어붙이다 보면 언젠가는 패션 쪽에서도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가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말보다는 행동이라고도 하잖아요. 비건이라는 것을 행동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면 좋겠어요🌿

Q9. 옷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 이 옷이 저에게 어떤 첫인상을 주면서 다가오느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룩북 같은 것들을 봤을 때 ‘와 이거 진짜 갖고 싶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지 같은 거요.

Q10. 오늘 입은 룩에 어울리는 노래를 추천한다면?
- Christian Kuria의 <Deep Green>이요. 제가 요즘 되게 치열하게 살고 있기도 하고,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조금 편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요. 굉장히 잔잔하고 편안한 노래인데 지금 입은 옷도 굉장히 편안해서 이 노래를 추천하고 싶네요.



모델 착용 제품

더보기
CONTACT


EMAIL  :   productstoragestaff@gmail.com

CS(Korea) 10:00 ~ 19:00, Weekend/Holiday Off.


MURUAL  : prroduct storage (프로덕트 스토리지)    

   CEO :  Hansol  Lee

  BUSINESS NUMBER. : 139-05-08095       

  PERMIT NUMBER : 2022-서울노원-1375 


28-2, Gongneung-ro 58ba-gil, Nowon-gu, Seoul, Republic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