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자기소개 부탁해요!
- 안녕하세요! 대전에서 디저트를 만들고 있는 배경임입니다!

Q2. 반려견 친구도 소개해 주세요!
- 올해 5살인 제 동생 모모라고 해요😽

Q3. 오늘의 TMI는?
-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닭 가슴살을 먹었어요. 그리고 빨래를 널었는데 비가 와서 후회하고 있어요.

Q3. 평소 즐겨 입는 코디 스타일을 알려주세요!
- 신발이나 모자 혹은 가방으로 포인트 주는 걸 좋아하고, 미니멀하면서도 담백하게 주로 입는 편인 것 같아요.

Q4. 오늘 입은 카키 카고 팬츠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 제가 키가 작은 편이라 팬츠 기장이 길 때가 종종 있거든요. 롤업을 하자니 예쁘지 않은 바지도 은근 많아서 보통은 수선해서 입는 편인데, 이 팬츠는 밑단의 끈으로 조여서 그런 점들을 보완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허리의 뒷 밴딩도요! 옷장을 열었을 때 데일리 하게 입기에 좋은 옷 같아요.

Q5. 반려동물과의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 모모와 함께 지내면서 서로 교감이 잘 된다고 느꼈던 순간이 있어요. 예를 들면 잘 때는 꼭 제 옆에 기대서 잔다거나, 새로 산 장난감을 기가 막히게 좋아해 줄 때, 처음 들어보는 울음소리나 특이한 행동을 발견할 때도 있고요. 외출 활동이 어려워 특별한 순간이라고 하기엔 너무 평범하지만 저는 그 평범함이 행복해서 한순간을 뽑기가 어렵네요.

Q6. 반려동물은 당신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 모모는 소중한 제 가족의 일부인 것 같아요. 매일 아침에 같이 눈뜨고 밤에 같이 잠들기 전까지 함께 생활할 뿐만 아니라, 제 곁에서 항상 저를 기다려주는 든든한 가족이거든요. 모모는 항상 한결같은데 제가 기다리게 하고 여전히 부족한 게 많아 미안한 마음이에요. 그런 점에선 엄마 같기도 하네요. 앞으로도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있게 더 사랑만 줄 거예요.

Q7. 자신의 매력 포인트가 있다면?
- 언제나 웃는 얼굴! 이요😊매사에 낙천적인 성격이 매력이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고양이를 키운다는 거?! 하하.

Q8. 프로덕트 스토리지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 사람 냄새 나는 브랜드. 그리고 안 어울리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 브랜드라고 해야 할까요. 구매의사가 마구 끓어오르는…한마디로 말하자면, 제 스타일이에요.

Q9. 프로덕트 스토리지가 동물 복지와 친환경 등 윤리적인 패션을 지향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제 주변에 비거니즘을 지향하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같이 채식을 한 적도 있고요. 그래서 채식에 굉장히 재미를 붙였던 경험이 있거든요. 그런데 패션 쪽에서도 그런 비건 실천이 가능하다는 게 신기했어요. 이쪽 분야에서도 접근할 수 있구나 하고요. 그리고 제가 동물을 키우고 있다 보니까…너무 고마운 것 같아요. 멋있기도 하구요. 지금 하고 계신 것처럼 계속 열심히 해주면 좋겠어요. 이 브랜드를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Q10. 오늘 입은 룩에 어울리는 노래를 추천한다면?
- 가을방학의 <이름이 맘에 든다는 이유만으로>. 저의 최근 출근곡인데, 오늘 입은 룩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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